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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그룹.화교자본 손잡아-김석준회장 기자간담
김석준(金錫俊)쌍용그룹회장은 동남아시장에서 현지기업의 인수. 합병(M&A)을 추진하고 화교재벌과의 전략적 제휴및 협력관계를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.金회장은 5일 싱가포르에서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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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그룹,중국시장에 8조 투자-구본무회장 현지서 회견
LG그룹은 2005년까지 중국의 전기전자.통신.정유.석유화학.금융.유통.부동산 사업등에 총1백억달러(약8조원)의 대규모 투자를 실시,5백억달러의 현지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. 구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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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부동산개발에 따른 국내기업들 앞다퉈 진출 전망
21일 정부가 해외 부동산에 대한 기업의 투자자유화 조치를 발표한데 따라 주요 그룹과 건설업체들이 해외 리조트.위락시설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.특히 우리기업의 이같은 움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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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공사,5월부터 토지신탁 영업
한국토지공사가 출자해 설립하는 ㈜한국토지신탁(가칭)이 오는 5월부터 정식 출범,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. 이에따라 토지등 부동산에 대해 개발.관리.처분.중개등을 전담해주는 신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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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한국 건설업체 대환영-봄베이등서 프로젝트 설명회
인도정부및 민간개발업체들이 최근 20여건,총공사비 2백억달러(한화 16조원)에 달하는 대형사업에 우리 건설업체의 적극 참여를 공식요청했다. 인도측은 지난 6일부터 10일간 봄베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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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래수익" 담보로 은행돈 빌린다
부동산 담보나 신용차원이 아닌 수익성 사업을 담보로 은행돈을빌릴 수 있다. 두산건설(대표 鄭漢均)은 최근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문경과 충북 괴산을 잇는 이화령 쌍굴터널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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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사회간접자본 시설 부동산신탁 방식 첫개발
대규모 사회간접자본(SOC)시설을 부동산신탁업체에 의뢰해 건설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. 한국감정원의 자회사인 한국부동산신탁(사장 孫善奎)은 16일 부동산개발업체인 ㈜중일(대표 權寧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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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대규모 투자유치단 訪韓
보시라이(薄熙來)중국 다롄(大連)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백75명의 대규모 투자유치사절단이 10일 방한,10일동안 대대적인투자설명회와 함께 국내 정.재계 인사들을 접촉한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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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京.上海보다 瀋陽이 유리-땅값싸고 성장 잠재력 충분
중국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로 진출하려면 베이징(北京)이나 상하이(上海)보다 선양(瀋陽)이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6일까지 11일간 통상산업부.대한상공회의소.유통업체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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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컨설팅 地自體 선거 特需
「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부동산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라.」 오는 6월 실시될 전국 2백75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컨설팅업체들이 예기치않은 특수(特需)를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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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부동산투자 컨설팅 활발
『해외에 부동산을 하나 마련해 두려는데 어떤 부동산을 사야 할까.투자를 하려면 누구를 통해 어떻게 해야 하고,산다면 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한가.계약서 양식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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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도,심천 위락단지 개발 참여
모피의류및 컨테이너 제조업체인 진도(대표 金永進)는 중국 선천(深수)市가 추진하는 샹미후(香蜜湖) 종합 위락단지 개발사업에 홍콩의 부동산재벌 팔리버그 그룹과 함께 공동 主사업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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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支3國 캄보디아 5.몰려드는 외국기업
한창 개방바람을 타는 캄보디아는 「꿈」을 찾아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붐빈다.프놈펜이나 콤퐁솜 등의 호텔은 일본.프랑스.호주.싱가포르.태국.대만.홍콩 등에서 온 상사원이나 컨설팅회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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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별 對中 프로젝트 총점검 李鵬총리 訪韓결산
중국(中國)의 리펑(李鵬)총리와 대규모 민간경제사절단은 합동회의.산업시찰등 방한(訪韓)활동을 통해 한국기업의 중국투자를 손짓하고 돌아갔다.이들의 방한에 맞춰 주요 그룹들은 굵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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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양대금 연체이자 불공평
입주자가 분양대금을 제때 못냈을때 물어야하는 연체이자율이 분양대금을 미리내면 감해주는 先納할인율보다 크게 높아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.특히 住公.土開公등 정부투자기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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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문제 稅制로 해결안된다
憲裁의 土超稅 헌법불합치 판정은 우리의 토지정책 전반을 재검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.정부.여당이 이 法의 存廢에 대해어떤 결정을 내리건 현행 토지정책은 과감한 수술을 받아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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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망세… 폭풍전야의 고요/실명제 닷새… 분야별 명암진단
◎신규계좌 줄고 현금 인출증가/은행/주택매매 자취감추고 거래도 한산/부동산/부도사태없지만 “폭풍전야의 고요”/중기/「반짝경기」 예상뒤엎고 오히려 불황/금은방 금융실명제가 전격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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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전문가시스팀 미래정보산업 "주역"부상|한일학술대회 계기로 본 현황
전문가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컴퓨터에 축적, 많은 사람들이 문제해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 시스팀(Expert System)이 산업 여러 분야에서 실용화의 폭을 넓히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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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7.5% 안정성장 추구/7차5개년계획 기본골격
◎96년 1인당 GNP 1만1천달러/연평균수출 13·수입 11%씩 늘려 정부는 7차5개년계획기간(92∼96년)중 경제사회발전의 기본목표를 「21세기의 경제선진화와 통일에 대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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)재계 2세 시대(12)땅 파고 집 짓는 것 만으론 성장에 한계|해양·우주 사업 "노크"|대림그룹 이준용 부회장
이준용 대림그룹 부회장(53)은 지난해 건설업체인 대림산업에 해양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. 해저 유전 등 각종 자원을 탐사·발굴할 수 있는 플랜트를 만들어 말기 위한 것으로 이미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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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 영광과 좌절 |외국자본 침투 마구잡이 목장개간
브라질 아마존지역 마토 그로소주에 있는 이탈리아의 대기업 리퀴가스사 소유 목장. 리퀴가스가 70년대초 사반테 인디오들의 영토 한가운데 1백40만에이커(17억1천3백60만평) 를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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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외형」 늘리기서 「실속」 위주로|종합상사들 수출전략 바꿔
국내 종합상사들이 실적 위주에서 실속을 차리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꾀하고 있다.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·삼성·대우·럭키금성·선경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올부터 정부의 수출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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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보다 양 위주로 지방공사 맡아|제주땅 투기주역 「대지종합기술공사」
○…대지종합기술공사는 국내 1백97개의 기술용역회사가운데도 손꼽히는 대형업체. 정부투자기관으로 국내최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와 함께 역사·규모·능력면에서 쌍벽을 이뤄온 민간기술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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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규모 「서비스산업」이 유망-김준성 부총리가 말하는 아프리카 진출 청사진
예산편성 작업이 마무리과정에 이르면서 김준성부총리겸 기획원장관의 집무실은 정부각로및 국영기업체장들의 줄이은 예방으로 부산하기 짝이 없다. 그가 요즘 바쁜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.